"행정업무·시정홍보 LTE로 빠르게"
"행정업무·시정홍보 LTE로 빠르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9.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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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첫 LTE기반 유·무선 융합 행정 전화서비스 구축
대전시는 11월 말까지 청내 직원의 행정업무 편의성과 시정 홍보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LTE기반 유·무선 융합 행정 전화서비스를 구축한다.

행정전화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연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통해 직원간 무료통화와 직원별, 부서별, 업무별 검색 및 공지 사항, 대화하기가 가능한 협업 소통의 기능을 선보인다.

또 외부전화 착신시 컬러링(통화연결음)을 통한 음성메시지를 실·과별 현안에 맞도록 자체 제작해 적시성 있는 시정홍보가 가능토록 하고, 언어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통화내용 녹취시스템도 추가 설치하게 된다.

아울러 전자FAX 서버도 도입한다.

각 부서에서 운영되는 FAX는 단말기 구입비와 용지·토너 등의 소모품 조달이 필요하지만 도입되는 전자FAX는 업무용 PC에서 편리하게 파일에 의한 송수신이 가능해 예산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대시민 시정홍보를 도모하게 될 이 사업은 우선 본청과 의회를 대상으로 구축하고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인터넷전화 구축이 완료되는 2015년 이후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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