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봉사활동 실천
지역사회 발전·봉사활동 실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4.08.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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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하나님의 교회 10곳 도의회 표창
충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소속 교회 10곳이 최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로 충북도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충북도의회 표창장을 받은 교회는 청주 북문로·청주 수곡·청주 복대·청주내수·충주·2충주·충주교현· 제천·음성· 진천 하나님의 교회 등이다.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평소 숭고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격려했다.

성도들을 대표해서 표창장을 수여한 청주북문로 하나님의 교회 함용기 목사는 “그동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겸허한 마음으로 실천하며 도민 모두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충북지역 하나님의 교회 10곳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헌혈운동, 환경정화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3일부터 목포를 비롯해 전남권 하나님의 교회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들을 위해 하루 세끼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전남도청의 요청으로 급식봉사를 재개한 하나님의 교회의 급식캠프는 하루 100인분의 식사를 하루 세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세월호 관련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간단체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교회 설립 반세기만에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에서 200만 명의 등록성도들이 각자 처한 환경에서 복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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