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중 사격팀 실력 인정
청주 복대중 사격팀 실력 인정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4.08.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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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기' 10m 공기권총 단체 우승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최한기) 여자중등부 사격팀이 최근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3회 문화체육부 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10m 공기권총부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사격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300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복대중학교 여자사격부 4명(김다빈·신혜원·임유진·박미소 선수)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총점 1108점으로 우승을 했다. 개인전에서는 김다빈 선수가 373점으로 2위를 했다.

복대중학교는 특히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공기권총 종목 국가대표 김청용 선수(흥덕고)를 배출했고, 2014년 사격청소년대표에 오유빈·신혜원 선수가 선발됐다. 이 학교 방대웅 사격코치는 대한사격 지도자 협의회에서 우수지도자로 선정돼 오는 9월 제51회 세계선수권대회 임원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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