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청신호'
중부4군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청신호'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4.07.31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대수 의원 "14개 지구 선정 확실시 …사업비 400억 확보 전망"
경대수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사진)이 2015년 정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경 의원에 따르면 2015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중부4군 14개 지구 선정이 확실시 되면서 총 사업비 400억원(국비 280억)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농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의 확충과 경관 개선, 마을 개발 등을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이다.

사업 지구별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권역단위 종합개발 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음성군은 △삼성면 활성화 △삼성면 환경마을 △삼성면 대공동문화마을 △소이면 체리마을 창조사업 등 4개 지구 사업, 괴산군은 △사리면 활성화 △연풍면 활성화 △청안면 부흥권역 제비마을 △장연면 오가마을 창조사업 등 4개지구 사업, 증평군은 △증평읍 삼보산골마을 △증평읍 물빛 느림보 마을 △도안면 연 부자마을 사업이, 진천군은 △문백면 활성화 △진천읍 체험소득 창조마을 △백곡면 백곡저수지 일원 등의 마을 사업 등 각각 3개 지구 사업이 추진된다.

경대수 의원은 “올해 1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오면서 정부예산 확보가 확실시 되고 있다”며 “예산이 지원되면 중부4군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문화휴식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확정은 올해 말 2015년 예산확정시 최종 결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