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장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원봉사 1번지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김학성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장(63·사진)은 지난 27일 취임사를 통해 “단양군은 군민의 약30%가 자원봉사회원으로 등록돼 있다”며 “이제는 양적인 봉사를 넘어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센터장은 1977년 단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9년 생활복지여성과장으로 퇴직하기까지 군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특히 김 센터장은 공직시절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직원 간에 신뢰와 존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이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자원봉사센터장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올해말까지가 임기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