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음성 IC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음성군 대소면(면장 성만모)이 지난달 29일까지 주민등록 거주 인구가 1만5000명을 돌파하며 자축연을 열었다.
대소면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지역이다. 또 각종 문화생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입세대와 유동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타 지역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14000명 돌파 이후 13개월여 만에 1000명이 늘어났다.
대소면은 이날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15000번째 전입해온 주인공인 김현우씨(대소면 소석리)일가족 4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열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케이크를 자르는 등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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