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최고 성과는 '교육분야'
진천군 최고 성과는 '교육분야'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4.06.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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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군수, 민선 5기 명품 교육 기반 조성 추진
우석대 캠퍼스 개교·국제문화특구 지정 등 괄목

진천군은 자체적으로 민선 5기 군정의 가장의 가장 큰 성과로 교육을 꼽았다.

군은 유영훈 군수(사진)의 민선 5기 최우선 공약인 교육을 전반에 내세우고 건강한 명품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교를 비롯해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 △충북체육고 이전 사업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과 신한은행 연수원 건립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교육개발원 이전 등을 교육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은 현재 완료했거나 사업 추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진천군은 전국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군민의 20년 염원이자 유 군수의 대표 공약인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개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충북 최초로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을 받았다.

군은 2017년까지 국비를 확보해 2개 전략, 4개 과제, 17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충북체육고 이전 사업도 진입도로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올 9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서원대와 진천바이오기술지원센터 공동 설립 협약으로 서원대 진천캠퍼스 조성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4월에는 대경대, 미국 뱅크 스트리트 스쿨과 애플트리스 월드스쿨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국제학교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유 군수가 3선에 성공해 기존 추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도 신규 사업 발굴로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영훈 군수는 “군민께서 3선을 허락해 준 만큼 국제문화교육특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을 특색으로 한 진천시 건설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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