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당선소감 - 광역단체장
6·4 지방선거 당선소감 - 광역단체장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4.06.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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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질 높이는 행복도지사"

충북지사 이시종 (민)

민선6기 충북도지사로 선택해 주신 160만 도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거운동기간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도당위원장, 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선거운동원,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들께서 저를 선택한 것은 세종시를 지켜내고 통합 청주시를 만들어낸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에 끝까지 책임을 다 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함께하는 충북’을 완성해 충북을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키우고 충북 100년 미래를 창조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행복입니다. 경제1등도 기반 위에 앞으로는 안전, 복지,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저 이시종은 도민행복만 생각하는 행복도지사가 돼 160만 도민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듬뿍 안겨드리겠습니다.

◇ "새 성장동력 마련 힘쓸 것"

대전시장 권선택 (민)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1995년 시민의 손으로 대전시장을 선출하기 시작한 이래 20년 만에 시민의 시장, 민주개혁세력인 새정치민주연합 시장인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민주세력의 첫 번째 대전시장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선거기간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을 위한 시정이 저의 좌표가 될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내가족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던 시민들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의 마음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편에 서서 시민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지역 간 격차해소,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시민이 결정하는 시정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 시립병원건립, 안전한 대전 등 제가 공약했던 것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 "국민참여형 발전모델 개선"

충남지사 안희정 (민)

2010년에 이어, 2014년 저 안희정을 다시 선택해주신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정진석 후보와 김기문 후보에게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충남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는 곧 충남의 과제입니다. 개방화와 양극화, 성장동력의 부재 등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새로운 국가와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주도형 국가발전모델에서 국민참여형 국가발전모델로 개선시켜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민선 5기 동안 3농혁신, 행정혁신, 주민자치, 동반성장, 상생산업단지 등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들을 도전하고 실천해왔습니다. 민선 6기를 통해서 이 과제들을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방정부가 대한민국의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는데 돌파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균형잡힌 명품도시로 발전"

세종시장 이춘희 (민)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온 힘을 다해 명품 세종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하신 것은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도농이 균형잡힌 명품 도시로 발전시키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드린 대로 제 혼신을 바쳐 세종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유한식 후보님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한식 후보를 지지하신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을 앞으로도 계속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정에 적극 의견을 보태주셔서 세종시를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모델로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십시오. 항상 소통하며 맡겨 주신 세종시정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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