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유세 대신 청소봉사
요란한 유세 대신 청소봉사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4.05.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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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는 로고송과 율동을 사용하지 않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후 지속적으로 유지.

특히 주택가나 상가 방문시 유세차량 확성기를 끈채 주변 쓰레기 줍는 봉사선거운동을 펼치기도. 이 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괴산 5일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지지를 부탁.

보통의 경우 확성기를 이용해 거리연설을 하고,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지만 이 후보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동안 선거운동원들은 대형 비닐봉투와 쓰레기 수거용 집게를 들고 청소에 나선 것.

이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증평에서도 로고송, 율동 대신 주변을 청소했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청주 거리인사에서도 청소로 요란한 유세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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