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심평원, 홈피에 국민소통시스템 … 의견 게시판도 마련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내용 및 진행상황을 환자나 가족이 쉽게 이해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국민소통서비스가 시작됐다.4대 중증질환은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질환 등이다.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국민소통시스템’이 개통됐다.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 선별급여제 및 위험분담제, 관련 법령 등 종합적인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 것이다. 또 올해 보험급여로 전환되거나 급여범위가 확대될 예정인 95개 세부 항목들에 대한 내용과 업무처리 진행상황 등을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키 위해 각 보장강화 항목별로 국민들이 쉽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게시판도 함께 마련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국민소통시스템 개통을 통해 국민들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의견개진 등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복지부 홈페이지(mw.go.kr) 4대 중증질환 국민소통시스템 배너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정부3.0정보공개→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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