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우수 설계·시공업체 3곳 지정
대전국토청, 우수 설계·시공업체 3곳 지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5.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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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대한콘설탄트·동부엔지니어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이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2014년도 우수건설업체 및 우수건설기술용역업체 3곳을 지정했다.

충남 계룡시 두계천 개수공사를 시행한 우미가 우수건설업체로 지정됐다.

충북 옥천군 마전~은행간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 실시설계를 맡은 대한콘설탄트와 두계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실시 설계를 맡은 동부엔지니어링이 우수건설기술용역업체로 지정됐다.

우수업자는 용역 및 시공평가를 잘 받았을지라도 국토청을 비롯한 다른 기관에게 건설기술관리법, 건설산업기본법 등 법률에 따른 제재(과징금·자격제한 등)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경우 가능하다.

우수업자로 지정되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시공능력평가 과정에서 신인도평가액부문 산정시 가점 혜택이 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건설사업 시행시 관련법을 준수하고 과업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업자 지정을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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