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업자 선정 … 안심귀가 서비스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 천안시 통합 택시브랜드 ‘FAST 콜’에 안심귀가 서비스(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시스템이 도입된다.천안시는 개인콜택시 623-5000번과 법인콜택시 623-6000번으로 각각 별도로 운영되던 콜센터를 554-1000번으로 일원화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이를위해 통합 콜센터 시스템을 운영할 사업자를 이달 중 선정하고 안심귀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안심귀가서비스는 기존 SMS방식과 달리 간단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택시 이용상황을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알려주거나 알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관제시스템의 안심택시 프로그램 또는 NFC칩을 활용해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FAST 콜이 통합 운영되면 택시콜 요청자 주변에 대기차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예산 절감과 함께 차량 부족 현상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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