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간판 음악세계 테마로 바뀐다
청산면 간판 음악세계 테마로 바뀐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4.04.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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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8400만원 투입 재정비
정순철 선생 삽화·악보 등 활용

옥천군은 동요 ‘짝짜꿍’을 작곡한 정순철 선생의 고향인 청산면 일원의 간판을 재정비한다.

군은 8400만원을 들여 청산면 지전리 장터의 업소 간판 30개를 정순철 선생의 삽화와 악보 등을 담은 간판으로 바꾼다.

사업구간 건물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가로형 간판의 경우 1곳당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디자인 전문가 등 8명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간판의 규격, 모양, 글씨체 등 표준모델을 정할 계획이다.

조명도 LED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군은 지난 2011년 1차로 청산면 일원 51개 간판을 정순철 선생의 음악세계를 테마로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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