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119안전재단, 119안전ID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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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119응급구조대 출동시 119안전ID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119안전재단의 119안전ID(카드, 팔찌, 스티커)에는 응급 이송환자의 이름, 전화번호, 보호자 연락처, 혈압, 혈당 등 기본정보가 담겨져 있어 이를 착용한 환자가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보은군보건소는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60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단독세대, 장애인, 결손가정 중 응급상황이 우려되는 의료취약자들을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19안전ID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을 가능하게 해 생존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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