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은 클라리넷 귀국독주회 … 내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서
클라리넷티스트 김양은씨가 20일 저녁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귀국독주회를 갖는다. 섬세한 음악성과 연주력으로 현재 폭넓은 연주활동을 갖고 있는 김양은씨는 충남대학교를 졸업 후 네덜란드로 유학해 ArtEZ Zwolle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2 한밭신인음악회에 출연해 당찬 신인의 인상적인 연주를 보여주었다.
또 러시아 Bryatia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Donetsk 오케스트라, 오푸스앙상블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협연을 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독주회에서 생상스의 소나타를 시작으로 호로비츠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안정된 연주를 통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김양은 연주자는 현재 대전클라리넷콰이어, D.A.N.S 앙상블 단원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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