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액 10억 돌파
청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발행한 ‘청양사랑 상품권’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판매량과 가맹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총 판매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총 발행액 22억5000만원중 10억6000만원이 판매되고 활발하게 유통되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처음 시행한 당시에는 판매액이 3800만원에 그쳤으나 현재 337개 업소로 가맹점이 확대되고 공무원과 지역 기관 및 일반 주민들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지난 한해 6억23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청양사랑 상품권은 청양군이 발행하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에 수탁 운영하고 있어 군청출장소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군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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