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은 경비구난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운영해 취약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항포구·해안가 주변 해빙기 인명피해위험시설을 집중관리하고 위험구역 낚시, 관광객 등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빙기철에는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에서 붕괴·낙석에 의한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관내 해당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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