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50만원 상당
증평군이 6일 소회의실에서 지난해와 올해 자동차세를 납기내 연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유도했다.이날 경품 추첨 행사엔 홍성열 군수와 주민 3명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해 증평사랑 으뜸상품권 등 2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했다. 군은 이어 추첨한 경품을 당첨 주민 45명에게 전달하며 지방세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징수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 납부 편의시책 활성화와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강사중 재무과장은 “오는 9월에도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지방세 납세 풍토를 집중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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