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태안군에 따르면 효율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지난 1일부터 진화대원 55명과 감시원 25명 등 80명을 투입해 산불예방 및 현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우선 감시원들을 활용한 마을단위 예방활동과 실화방지를 위한 감시활동, 마을방송시설을 이용한 계도, 입산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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