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기살리기 '한마음'
전통시장 기살리기 '한마음'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4.01.20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공무원 복지포인트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
논산시가 관내 전통시장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10%에 해당하는 9700여만원을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해 지급하기로 하고 설 명절 전에 조기 구매해 배부를 마쳤다.

이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조금이나마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연간 1800여만원에 이르는 직원 생일선물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구입 배부하고 있다.

더불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원 복리후생, 상여금, 생일선물 등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 지급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 하는 등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안정적이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