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준공 목표
계룡시의 역점사업중 하나인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사업이 17일 본격 착공한다.
제1농공단지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두마면 입암길 일원(계룡IC인근) 18만8,757㎡ 부지에 390억원을 투입 분양면적 12만5,227㎡(34필지)로 기계, 장비, 전기, 전자, 음·식료, 연구개발업 등 7개 업종을 유치한다.
시에 따르면 기 조성된 제1일반산업단지의 공장용지 분양률이 84%로 향후 2년내 산업용지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있어 2015년말 사업완료시 분양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상반기 분양공고를 목표로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을 공사와 병행 추진해 사전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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