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활성화 숙원 풀린다
청주공항 활성화 숙원 풀린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4.01.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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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연장 용역비 예산반영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오랜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활주로 개량사업 조사용역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충북도가 활주로 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개항 이후 기존 2744m의 활주로를 3200m로 456m 확장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가 이번에 위험활주로 개량사업을 위한 조사용역비 명목으로 예산에 반영한 것.

도 관계자는 “위험활주로 개량사업 조사용역이 실시되고 활주로 연장이 현실화되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서 미주·유럽 등 장거리 운항을 전제로 한 중부권 거점공항, 세종시 관문공항 역할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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