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새달 29일까지 조사
태안군이 다음달 29일까지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사회취약계층) 특별 발굴 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기 위해 집중 발굴 조사에 나섰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조사해 대상자에 대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로 보호, 행복키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등 보호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최근 3개월 이내 복지대상자 탈락가구 등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등으로 인해 가구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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