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금연구역 확대
내년부터 금연구역 확대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3.12.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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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구보건소 홍보
천안시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는 내년 1월부터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금연홍보거리(천안역∼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과 함께 읍면동지역 20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천안사랑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시설전체 금연구역에 대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확대되는 전면 금연시설은 10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동남구 지역에는 506개 업소가 해당된다.

이들 시설은 2013년 12월말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PC방과 함께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시설 소유자(영업주)는 금연구역 지정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시설이용자는 금연시설 내에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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