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입장면 반월포도 탑푸르트단지(회장 성만경)가 23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국 탑푸르트 시범단지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우수시범단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탑푸르트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16개 탑프루트 단지를 대상으로 과일 품질뿐 아니라 생산, 재배과정, 수확, 선과, 위생적인 유통 등 전 분야를 심사해 18개 단지를 시상했다.

탑프루트 천안 반월포도단지는 15농가로 구성된 21.8ha의 거봉포도생산단지로 전 회원이 재배서 유통까지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포도를 생산 출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