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5번째 지원사업
이날 개관한 도서관 ‘새암 글사랑방’ 에는 사회,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시청각 공간과 PC를 활용한 정보 검색대, 그룹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LG화학은 지난 2007년부터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총 3억원을 지원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국 2~3개 지역의 초·중학교 및 청소년 시설에 도서관을 리모델링해주고 있다.
충북에너지고 도서관은 청주·청원 지역에서 청주 봉정초등학교, 옥산중학교, 옥산초등학교, 오창중학교에 이어 다섯번째로 지어진 도서관이다.
김동온 상무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한된 지역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책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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