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친절도 3.1점 ↑
서북구 자치행정과 우수부서 1위 영예
천안시 공무원에 대한 올 하반기 전화민원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상반기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친절도 점수가 지난 6월의 상반기 조사 때 보다 본청 9.0점, 사업소 1.0점, 읍면동 1.3점이 향상돼 전체적으로 3.1점(평균 80.7점)이 올랐다.
친절도 우수부서는 본청은 자치민원과(90.14점, 과장 박상원), 세정과(89.97점, 과장 조광희), 건설도로과(89.76점, 과장 인석진)였으며 구청은 서북구 자치행정과(90.27점, 과장 나기수), 서북구 민원지적과(90.21점, 과장 박양애) 순이었다.
읍·면동·은 원성2동(90.29점, 동장 김재구), 쌍용3동(90.28점,동장 홍미화), 봉명동(90.11점, 동장 신안수), 신안동(90.01점, 동장 김태겸), 중앙동(89.96점, 동장 오석교)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본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등 93개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민원 친절도 조사를 했다. 시 콜센터 상담사를 민원인으로 상황 설정해 각 부서에 3회씩 전화해 평가했다.
조사 항목은 전화연결 신속성, 본인소개 정확도, 종료 태도, 정중한 응대어, 상담 태도, 경청 정도 및 호응도, 점심시간 전화응대 등 총 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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