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민대상 경명현·이기준·장청수씨
음성군민대상 경명현·이기준·장청수씨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6.09.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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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수상자 발표… 설성문화제서 본상 시상
▲ 지역개발부문 경명현 음성군이 음성군민 대상 수상자로 경명현씨(56)와 이기준씨(82), 장청수씨(67) 등 3명을 선정, 발표하고 오는 15일 열리는 제25회 설성문화제 기념식에서 본상을 시상키로 했다. 이들 가운데 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경씨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을 맡아(1999년~현재) 군민의 건전한 생활문화 개선과 건강한 의식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 10년간 사회복지시설인 홍복양로원과 무지개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며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개발부문에 크게 공헌했다. 또 사회복지부문 수상자인 이씨는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에 선출된 후 3대에 걸쳐 9년 동안 역임하는 등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한평생을 고향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 및 노인복지 향상에 큰 공적을 남기는 등 지난 2002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전통예절 실천 시범에 따른 전국 최초 지정패를 받기도 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장씨는 재경 음성군민회 활성화를 통해 고향발전은 물론 언론인, 지식인, 문학인으로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인 출향인사다. 장씨는 1982년부터 20여년간 TV와 라디오에 5000회 이상을 출연해 통일에 대한 해설 및 중앙 일간지 논설위원을 역임하며 사설과 칼럼 1200여편 이상을 집필해왔다. ▲ 사회복지부문 이기준
   
▲ 특별상 장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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