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충남개발처는 지난 29일 가좌리 등 6개 마을별 주민대표와 합의를 했다.
이에따라 신중부변전소 설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6월쯤 산업통상자원부에 실시계획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765 규모의 신중부변전소는 2015년 6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신중부변전소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청원군 오창읍 가좌리 주민들은 그동안 변전소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며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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