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서 거주하는 김완순씨(59)는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 근검절약을 통한 저축을 생활화하고, 새마을금고에서 매일 실시하고 있는 무의탁노인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9년째 봉사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가난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돌봐온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금번 제50주년 저축의 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민포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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