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獨 방문… 린데사·컨티넨탈사와 MOU
이완섭 서산시장(사진)이 외자 유치를 위해 23~26일 3박4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 기간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독일 컨티넨탈사와 린데그룹 등 2개사를 방문해 1억8000만달러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산업용, 특수가스 분야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인 린데사 뮌헨 본사를 방문해 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25일에는 베를린으로 이동해 자동차 2차전지 배터리산업 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기업 컨티넨탈사와 1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순방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1억8000만달러의 외자 유치를 통해 막대한 생산유발효과와 수백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계획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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