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천연 100년근 배양산삼주 '輝' 시판
▲ 충북소주(대표 장덕수)가 천연 100년근 배양산삼주 '輝(휘)'를 개발, 7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 ||
충북소주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25%, 용량 700의 프리미엄급 리큐르주로 음용시 거부감을 주는 주정취 및 독한 맛을 해소해 산삼배양근 특유의 향과 더불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산삼의 유용한 약리 성분을 리큐르에 접목시켜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도록 해 산삼의 약리성분이 체내에서 작용하고 음용 후 숙취현상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제품 이름 '輝'는 산삼의 기품과 생명력만큼 언제나 빛이 나는 인생을 기원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것이며, 천연산삼을 형상화하는 상표 서체, 고급 금영 장식물, 투명병 등 패키지 하나하나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輝'는 희석된 주정으로 산삼배양근 침출→산삼배양근과 추출원액 분리 및 저장→추출원액 장기간 숙성→병입(산삼배양근 첨가) 등의 제조과정을 거쳐 생산된다고 덧붙였다.
충북소주 관계자는 "타사에 뒤지지 않는 충북소주의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전통명주라는다고급브랜드를 통해 전국 주류시장에 진출하고 더 나아가 고급 양주시장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輝'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되며, 충북에서는 수입주류 판매점과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덕수 대표는 "앞으로도 충북소주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연구·개발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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