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의원 다수 민주당
대집행부 질문제한 등 도마위○… 민주당이 다수석인 충북도의회가 대집행부 질문제한과 행사 불참 교육감, 교육 관계자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위 구성 제안으로 논란을 빚으면서 같은 당 소속 이시종 지사측가 곤혹스런 분위기.
새누리당 의원들이 연일 대집행부 질문제한을 들먹이며 이시종 지사의 방패막이, 집행부 시녀 전락 등 김광수 의장을 겨냥하고 김동완 의원이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에 불참한 교육감을 대상으로한 조사특위를 제안한데 따른 비난여론이 들끓자 이 지사측은 불통이 튈까 노심초사.
민주당 소속 도의원은 “수성을 해야 하는 이 지사 입장에서는 일련의 도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결코 도움이 되지않는다. 왜 도의회 스스로 분란을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도의회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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