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읍·면 1상담소장 현장전진 배치
1읍·면 1상담소장 현장전진 배치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09.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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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애로사항 신속 접수·수렴 강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가 행정조직을 1읍·면 1상담소장 체제로 전환하고 상담소장을 전진 배치해 농민들 곁으로 한층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7Pride 지역특화작목을 역동적으로 육성하고, 대농민 영농현장 기술지도와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읍·면에 1상담소장을 배치하는 직원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살미면과 수안보면을 비롯해 금가면·동량면, 엄정면·산척면, 노은면·가금면 지역은 1명의 상담소장이 배치돼 1개월씩 순회 상주 근무함에 따라 주민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신기술 보급에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상담소장의 현장배치 강화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육성 및 친환경 바이오 농업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대 농민 영농현장 기술지도로 농업인의 기대욕구에 한층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식 소장은 "이번 인사는 농업인을 최우선 고객으로 모시고 우리 농업·농촌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최고 기술의 농업기술센터를 만들기 위한 첫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농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농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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