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번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각종 민생법안 처리는 물론 기초연금과 내년도 예산안처리, 대화록 실종 문제 등 최근 주요 국정 현안 등을 놓고 강하게 맞붙을 예정이다. 7일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8일에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법안 처리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후퇴 문제를 집중 거론하고,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문제도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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