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충주캠퍼스 개교이래 최초로 전체 신입생 1769명이 100% 등록한데 이어 이번 수시1학기모집 신입생 등록률에서 또 한 번 99%라는 높은 등록률을 보인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건국대 충주캠퍼스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이뤄놓은 괄목할만한 성과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2004~5년 지방대 혁신역량강화사업 4개 사업단 선정, 200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종합평가 결과 전국 61개 대학 중 2개 영역 '최우수' 및 전체 평가등급 '우수'대학으로 선정,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BK21사업 4개 사업단 선정, 2006년 북경이공대학과의 학생교환 프로그램 체결로 대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등 크고 작은 성과에 따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충주캠퍼스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조직혁신이라는 사회적 논의로 경쟁에서 낙오된 일부 지방 대학들에 통폐합 바람이 불고, 입학정원의 절반도 겨우 충원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는 대학사회의 총체적 위기속에서 연이어 나타나고 있는 높은 신입생 등록률은 건국대 충주캠퍼스의 미래가 밝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