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술·곡예비행 '짜릿'
특공무술·곡예비행 '짜릿'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10.01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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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5일간 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벤처국방마트 연계

무기장비 전시·서바이벌체험 등 다채

2013계룡軍문화축제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평화와 행복의 아름다운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늘 막을 올린다.

5일간 펼쳐질 2013계룡軍문화축제는 2일 오전 9시 40분 군악, 의장, 특공무술, 전통무예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등 의식행사 및 헬기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연계해 열리는 지상군페스티벌, 벤처국방마트와 공동으로 개막식을 진행해 주요인사와 시민, 관람객, 군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 이글 에어쇼가 펼쳐져 태극 문양과 큐피드의 화살 등 다양한 곡예비행과 전차기동, 헬기레펠 등 아슬아슬한 기동시범이 펼쳐진다.

또 오후 6시 30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13계룡군문화축제 개막공연에서는 용맹스런 특전사의 특공 무술시범과, 태국 군악대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기원 계룡시장의 환영인사와 평화를 상징하는 성화를 점화한다.

이어 전통 무예단, 네팔,해군 군악대의 웅장한 공연과 영상,음악,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주공연장에서는 매일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육·해·공군 군악, 의장 공연, 특공무술시범과 헌병사이카 시범을 비롯해 네팔, 태국 해외군악대의 멋지고 화려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장 일원에서는 각종 무기장비 전시, 탑승,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계룡산 천황봉 안보 등반 등 군관련 부대행사가 열려 軍의 독특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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