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10회만에 시청률 30% 돌파
'왕가네 식구들' 10회만에 시청률 30% 돌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3.09.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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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개·다양한 가족 캐릭터 등 인기 한몫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 10회 만에 3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30.3%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26.3%에서 4.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일부 시간대가 겹친 SBS TV ‘열애’는 7.4%, MBC TV ‘사랑해서 남 주나’는 12.8%다.

‘왕가네 식구들’은 40%를 웃도는 시청률을 올린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의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지난 8월31일 전작 ‘최고다 이순신’이 기록한 첫회 시청률 22.2%보다 2.5%포인트 낮은 19.7%로 출발했다.

‘최고다 이순신’이 ‘출생의 비밀’로 무겁고 느린 전개를 펼친 반면, ‘왕가네 식구들’은 다양한 가족의 단면들을 경쾌하게 담았다는 평가와 함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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