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상월명품고구마 '인기 예감'
논산 상월명품고구마 '인기 예감'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9.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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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금강대서 축제0
지난 8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논산 상월면 일원 들녘에서 재배되는 상월명품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3일 현재 농협 및 개인 선별장 등 출하량을 추산한 상월지역 1일 고구마 출하량은 40여톤에 이르며 10월 20일까지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상월지역 고구마는 선홍빛의 빛깔을 띠고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고구마 재배가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고 오존살균 세척 후 출하해 부패를 최대한 방지해 더욱 인기가 높다.

수확하는 고구마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로, 밤고구마 평균 시세는 10kg에 2만5000원~3만5000원 선으로 가락시장이나 지역 농협을 통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 상월면은 상월명품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를 오는 28~29일까지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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