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금강대서 축제0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3일 현재 농협 및 개인 선별장 등 출하량을 추산한 상월지역 1일 고구마 출하량은 40여톤에 이르며 10월 20일까지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상월지역 고구마는 선홍빛의 빛깔을 띠고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고구마 재배가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고 오존살균 세척 후 출하해 부패를 최대한 방지해 더욱 인기가 높다.
수확하는 고구마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로, 밤고구마 평균 시세는 10kg에 2만5000원~3만5000원 선으로 가락시장이나 지역 농협을 통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 상월면은 상월명품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를 오는 28~29일까지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