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천희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구혜선·이천희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 충청타임즈
  • 승인 2013.09.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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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막식서 위촉패 수여 예정
감독 겸 배우 구혜선(29)과 탤런트 이천희(34)가 제14회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됐다.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구혜선과 이천희는 한 가지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도전을 즐기고 있다. 장애를 넘어선 공감과 도전을 목표로 진행된 제14회 장애인영화제의 취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렇게 귀중한 영화제에 홍보대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잘 해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며 “홍보대사로 임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맡은 임무를 수행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희는 “그 동안 영화든 드라마든 맡은 역할을 어떻게 표현할까만 생각했지 실제 영화를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는 분들에 대한 관심은 사실 적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통해 영화관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장애인영화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개최된다.

구혜선과 이천희는 23일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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