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전날 압수수색 영장과 함께 발부받은 통진당 당직자들의 체포영장을 이날 오전 집행했다. 대상자는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이상호 수원진보연대 지도위원,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등 3명이다. 국정원이 2010년부터 관련 혐의를 잡고 오랜 기간 내사해온 점에 비춰보면 이르면 29일께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할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내란 음모 혐의 이외에도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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