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대전보훈청장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56·사진)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충절의 고장이자 국토의 중심부인 충청지역에서 일하게 돼 더 큰 자긍심과 책임감이 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사업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보훈가족을 위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라사랑교육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 추진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국가보훈처 보훈의료과장, 행정관리담당관, 감사담당관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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