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지청장 조건휘)은 유기용제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유기용제인 '디클로로플루오로에탄'을 세척제로 사용하는 천안, 아산지역 5개 사업장이며 작업장내 국소배기장치 설치 등 환기실태, 화학물질 유해성에 대한 근로자 교육 실시 및 보호구 지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디클로로플루오로에탄은 전기전자부품 세척제로 주로 사용되며 작업자에게 노출될 경우 결막염, 현기증,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키고 부정맥, 중추신경 장해 등을 유발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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