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음성署에 감사의 뜻
한우협회 조위필 부회장, 박명남 충북도지회장 등 지도부는 8일 오전 음성경찰서를 방문해 홍기현 서장 등과 환담했다. 단식농성을 벌였던 이강우 회장은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 불참.
한우협회 지도부는 지난달 30~31일 농협 음성 축산물공판장 앞 집회를 별 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달.
환담에 이어 음성 시내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한우협회 지도부는 홍 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점심도 함께 했는데 “경찰의 평화적인 집회관리로 사고 없이 집회를 마칠 수 있었으며 농협 측과의 대화 주선에도 힘써 준 음성경찰서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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