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고탓 영어캠프 줄취소
항공기 사고탓 영어캠프 줄취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3.08.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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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 영향으로 외국 영어캠프 신청자들이 무더기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

청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단기집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98명보다 32명이 감소한 66명만이 신청했는데. 이는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어학연수를 신청한 학부모 30여명이 무더기로 취소했기 때문이라고.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가 나면서 학부모들이 불안했는지 30여명이 취소를 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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