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실천 위해 '발로 뛰는 군수'
공약 실천 위해 '발로 뛰는 군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6.08.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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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진천 군수, 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에 최선
유영훈 진천군수는 5·31전국지방선거 당시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예산확보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유 군수는 30일 국무총리실과 문화관광부, 국회, 건설교통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광혜원면 국가대표선수촌 건설 진입로 개설비 총 90억원 중 국비 40억원 확보와 지역 상습수해지역의 배수개선 사업비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날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유 군수는 한명숙 총리의 진천 방문시 건의사항인 교성천~성석사거리간 우회도로 개설사업비(47억원), 한천지구 배수개선사업비(90억원), 이월 삼용리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비(58억원) 등의 국비지원 배정을 요청했다.

이어 문화관광부를 방문하고 광혜원면 회죽리 국가대표선수촌 진천 이전에 따른 진입로개설 사업의 어려움을 건의하고 진입로 개설사업비(40억원)의 국비지원 배정을 요청했다.

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 대한체육회 종합훈련원 건립추진단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선수촌 조성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협의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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