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농촌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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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사체험 등 관광상품 개발 모색
청양군이 5도2촌 시대를 맞아 여가시간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그린투어 활성화 기반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대치면 장곡리·광금리, 장평면 화산2리, 남양면 용두리, 화성면 화암리, 비봉면 관산리 등 6개 마을을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정산면 마치1리를 그린컴 시범마을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마을단위 사업계획을 발굴하는 컨설팅을 실시해 농촌관광을 위한 주민교육과 견학을 13회에 걸쳐 570명이 완료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생태자원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해 25개 마을에 매실, 산수유, 벚나무, 장미 등 유실수와 경관수 심기를 지난 5월 완료했다.

또한 대치면 장곡리 등 칠갑산 주변 마을에 4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촌 민박농가를 지정했으며, 1마을 1도시 자매결연,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문화 체험상품 개발 등 경쟁력 있고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 개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그린투어 경영대학 운영, 워크숍, 위탁교육 등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농사체험 시범농장, 마을특성화자원개발, 농촌문화 프로그램개발 등 농촌관광 상품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관광이 활성화되면 도시민들에겐 질 높은 여가생활, 농가에선 소득 증대로 이어져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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