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여름철 전력난 방지를 위해 점심시간을 1시간이나 앞당겨 시행해 눈길.한전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점심시간을 낮 1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고.
한전 관계자는 "아침에 회의를 하다 보면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는 바람에 회의시간을 단축하는 등 뜻밖의 성과도 있다"면서 "오전 11시에 식당을 가면 한산해서 좋고, 식당주인들도 반겨 일거양득"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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