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근린공원' 원도심 활성화 된다
'양지근린공원' 원도심 활성화 된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07.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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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업비 72억 추가 확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양지근린공원 조성 사업비를 추가 확보, 본격적인 공원조성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양지근린공원은 지난 2009년 6월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결정 고시된 도시계획시설로, 중구 선화동 산 15-1번지 일원에 사업비 271억원을 들어 2만1000㎡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중구는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 선도사업으로 168억원(국비 84억원 포함)의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했으나 일부 구간에 대한 예산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추경에 부족사업비 72억원(국비 60억원 포함)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양지근린공원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게 됐다”며 “2015년 6월이면 선화·용두 원도심지역이 명품 웰빙 녹지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중구에서는 대전시와 지역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뿌리공원 확장 사업비 20억원, 목동 커뮤니티센터 건축비 17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비 12억원,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비 4억원 등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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