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일 전체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정을 잘 뒷받침해 책임감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북일고와 호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천안탁구협회 회장을 지냈다. 지난 2010년 민주당 초선의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행정자치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충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 등 지역현안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현재 비정규직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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